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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Study Hospitality Management in Switzerland?
왜 스위스 호텔경영인가?
스위스는 어떤 나라인가?
스위스의 공식 국가명은, “Confoederatio Helvetica” 입니다. 연방을 뜻하는 Confoederatio 와 스위스 지역을 나타내는 Helvetica는 모두 라틴어이며, 스위스에서 통용되는 공식언어가 4개나 되기 때문에, 그 언어들의 공통 조상어인 라틴어로 대표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중세시대 당시 유럽 왕실을 점령한 강력한 왕가인 “합스부르크 왕조”에 대항하여 여러 도시들이 동맹을 맺은 것이, 오늘날의 스위스의 기원이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화폐단위 또한 Sfr (Swiss Franc)을 사용하기도 하나, 정식으로는 CHF (Confoederatio Helvetica Franc) 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위스는 서유럽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육지로 둘러싸인 나라로, 북쪽으로는 ‘독일’, 서쪽으로는 ‘프랑스’, 남쪽으로는 ‘이탈리아’, 그리고 동쪽으로는 ‘오스트리아’와 ‘리히텐수타인 공화국’에 접하고 있으며, 모두 26개의 자치권을 가지고 있는 지방 국가의 연합적 조직으로서의 연방국가입니다.
서부의 제네바를 중심으로 불어 문화권(20.4%), 북부의 취리히(Zurich)를 중심으로 독어 문화권(63.7%), 남부의 루가노(Lugano)를 중심으로 이탈리아어 문화권(6.4%), 그리고 동부 산악지대에 고대 로마계통의 민족으로 4개의 다른 민족이 살며,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고, 총 4개 언어를 혼용하고 있습니다. 스위스는, 유럽의 한 가운데에 위치한 “유럽의 지붕”으로서, 유럽 전역에서 지리학적 또는 지정학적으로 고대에서부터 1,2차 세계대전 및 현대에 이르기까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 왔습니다. 스위스는 산학적 지형의 특성상, 산악 거주지역에서 각각 자기 마을을 지키고 살던 작은 촌락들이 모여 칸톤(Canton, 주)을 형성했고, 1291년 3개의 칸톤으로 시작하여, 1979년 26개로 증가하게 되면서 현재의 자치제가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스위스 경제와 관광산업
스위스의 경제를 이끄는 대표산업으로는, 화학산업, 기계/전자/금속산업, 그리고 시계산업입니다. 이 3대 산업은 스위스 경제성장의 중요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수출 원동력이기도 합니다. 그 외에 금융산업 및 관광산업 또한 스위스 GDP의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관광산업은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해마다 관련 분야의 고용률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스위스의 관광 산업은, 유럽의 다른 국가들이 선조가 남긴 역사적 유물들이나 유적 등으로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있는 것에 반해, 스위스는 지리적인 특수성과 산악 지대임에도 불구하고 잘 보존되고 가꾸어진 관광지와 안전하고 발달된 철도 교통으로 수많은 전세계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관련 경제규모가 연간 약 35조원에 육박하고 연간 약 3,500만 명의 관광객이 스위스를 찾고 있고, WEF(World Economic Forum, www.weforum.org)에서는 스위스를 관광 경쟁력 1위로 선정하기도 했을 만큼, 스위스는 세계적인 관광대국이라 할 수 있습니다.
스위스 지형은 크게, 남쪽으로 알프스 산맥(Swiss Alps)이 뻗어 있고, 중심부의 스위스 고원(Swiss Plateau), 그리고 서쪽의 주라 산맥(Jura Mountains)이 형성된, 국토의 60%이상이 산지입니다. 마테호른(Matterhorn), 필라투스(Pilatus), 융프라우(Jungfrau), 몬테로자(Mote Roza) 등 알프스 산맥의 웅장하면서도 아름다운 산들이 모두 스위스에 산재해 있고, 제네바 호수(Geneva), 뉴샤텔 호수(Neuchatel), 취리히 호수(Zurich), 브리엔츠 호수(Brienz) 등 스위스에는 호수만 1,400여개가 있으며, 모든 호수가 매우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또한 그린델발트(Grendelwald), 라우터브루넨(Lauterbrunen) 등의 크고 작은 마을들이 너무 아름답고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천혜의 관광자원과 이를 계발하고 잘 보존하여, 현재의 관광대국으로 우뚝 자리할 수 있게 된 스위스는, 중세시대에서부터 유럽의 부호와 자산가들이 휴양과 관광을 위한 방문지로 알려지게 되었으며, 이러한 상류층들의 방문에 따라 전통적인 스위스 호텔인 샬레(Chalet)를 비롯하여, 당시의 5성급에 해당하는 호텔들이 개관하기 시작했고 더불어 지금의 "세계 Top 호텔교육의 본산지로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스위스 유학의 장점
전세계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관광 선진국이자 안전한 사회환경!
스위스는 중세시대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지정학적 위치로 인한 수 많은 역사를 지니고 있는 나라입니다. 일찍이 산업혁명과 더불어 유럽의 고급스러운 문화를 받아 들이게 되었으며, 현대의 세계대전들을 겪으면서 혼합된 문화가 정착하기 시작하여, 불어, 독어, 이태리어, 로망슈어를 혼용하여 사용하고 있는 매우 흥미롭고 역동적인 나라입니다. 스위스는, 세계무역기구(WTO) 등 UN 산하기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제 축구연맹 (FIFA) 등 다수의 국제기구와 많은 다국적 기업의 유럽 본부로 알려져 있을 만큼 세계 안의 또 다른 세계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금융, 통신, 우편, 교통, 전기, 수도시설 등 기본 인프라가 잘 정비되어 있고, 물가 상승률이 낮은 편이며, 국민들의 의식수준이 세계적으로 높은 경제나 관광만큼이나 높습니다. 스위스 국민들에 대한 복지혜택 분만 아니라 해외 유학생들을 위한 의료 서비스 및 인턴쉽에 대한 노동력이 합법적으로 보장되어 있어 매우 안정적인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개인의 전문성과 적성을 키우는 실용적 교육체계!
4개 언어를 혼용하는 만큼, 스위스에서는 초등학교 과정부터 기본적으로 영어를 비롯한 3개 언어를 교육하고 있습니다. 또한, 개개인의 특기와 적성을 살릴 수 있도록 교육시스템이 확충되어 있어, "학문적 연구"와 "실용적 학문 학업"으로 나누어 학생들이 원하는 미래의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이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기업체와 연계된 경쟁력 있는 고등교육 환경!
스위스는 우수한 비즈니스 여건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데, 매년 발표되는 월드경제포럼(WEF: World Economic Forum)의 Global Competitive-ness Report 2013-2014년도 판에서 2011년, 2012년에 이어 2013년에도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이 있는 국가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고등교육 기관과 세계적인 기업체들과의 산학 협력체제를 잘 갖추고 있어 우수한 전문인력을 많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최근 발표된, 프랑스 INSEAD 경영대와 싱가포르의 Human Capital Leadership Institute, 스위스의 Adecco가 매년 공동 기획조사 하는 프로젝트인 "2013년 글로벌 인재 경쟁력지수(Global Talent Competitiveness Index 2013)"에 따르면, 우수인력에게 가장 매력적인 나라로 스위스가 선정된 바 있을 정도로, 수준 높은 고등 교육의 질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